권위 있는 가르침 요한복음 7:14-24

1. 예수님의 가르침의 출처 (요한복음 7:14-16)

예수님은 초막절 명절의 중반에 성전에 올라가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정식으로 배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르침의 깊이에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인간의 지혜나 학문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온 것임을 분명히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7장 14-24절, 예수님은 누구신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

요한복음 7장 14-24절, 예수님은 누구신가,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

 

2.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의 분별력 (요한복음 7:17)

예수님은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사람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분별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진정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있을 때, 예수님의 가르침의 진정성과 권위를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3. 자기 영광을 구하는 자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 (요한복음 7:18)

예수님은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거짓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진실하며 그 안에 불의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며, 그 안에는 어떠한 불의도 없음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4. 율법의 진정한 의미와 예수님의 사역 (요한복음 7:19-24)

예수님은 모세가 율법을 주었지만, 그들 중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다고 지적하셨습니다. 또한, 안식일에 할례를 행하는 것과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친 것을 비교하시며,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롭게 판단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율법의 진정한 의미는 형식적인 지킴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임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7:14-24의 말씀은 예수님의 가르침이 인간의 지혜나 학문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온 권위 있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는 마음이 있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의 진정성과 권위를 분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자기 영광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그 뜻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