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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장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

by 4엘로디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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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장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지나가며 밀 이삭을 자르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바리새인들과의 갈등을 잘 보여줍니다.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

안식일에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지나가던 중,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먹었습니다. 이를 본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 일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율법을 엄격히 지키고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의 행동을 문제 삼았습니다.

 

[사복음서] 053. 이삭을 잘라먹은 제자들 (마 12:1-8, 막 2:23-28, 눅 6:1-5)

 

[사복음서] 053. 이삭을 잘라먹은 제자들 (마 12:1-8, 막 2:23-28, 눅 6:1-5)

마 12: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마 12: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

acupofheaven.tistory.com

 

예수님의 대답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질문에 대해 다윗의 예를 들어 답변하셨습니다. 다윗이 자신과 함께한 사람들이 굶주렸을 때,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 제사장 외에는 먹을 수 없는 진설병을 먹은 사건을 언급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며, 안식일의 본래 목적이 사람을 위한 것임을 강조하셨습니다.

 

안식일의 의미

예수님의 가르침은 안식일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안식일은 단순히 일을 하지 않는 날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날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형식적인 준수보다 사람의 필요와 자비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누가복음 6장의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는 사건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바리새인들과의 갈등을 잘 보여줍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본래 목적을 강조하며, 율법의 형식적인 준수보다 사람의 필요와 자비를 더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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