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되다 vs 돼다 맞춤법

by 4엘로디 2025. 12. 27.
반응형

‘되다’는 올바른 표준어이며, ‘돼다’는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로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장에서 항상 ‘되다’를 기본형으로 생각하고, 활용형으로 ‘돼’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되다의 의미와 활용

‘되다’는 상태의 변화, 성립, 가능, 허용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 상태 변화: “학생이 되다”, “친구가 되다”
  • 성립: “계획이 되다”, “합의가 되다”
  • 허용·가능: “여기 앉아도 되다”, “지금 출발해도 되다”

즉, 어떤 상황이 성립하거나 가능함을 표현할 때 ‘되다’를 사용합니다.

 

돼다의 오류

‘돼다’라는 표현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많은 분들이 ‘되다’의 활용형을 잘못 이해해 ‘돼다’를 쓰곤 하지만, 이는 맞춤법 오류입니다.

  • 올바른 활용: ‘되어’ → 줄임말 ‘돼’
  • 잘못된 표현: ‘돼다’ (무조건 틀림)

예를 들어, “이렇게 해도 돼”는 맞는 표현이지만 “이렇게 해도 돼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자주 틀리는 예문 정리

아래는 실제로 많이 혼동되는 예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올바른 표현 잘못된 표현
오늘은 쉬어도 오늘은 쉬어도
이 정도면 합격이 된다 이 정도면 합격이 돼다
그렇게 해도 그렇게 해도
친구가 되다 친구가 돼다

 

구분하는 방법

  1. 원형을 되다로 대입: 문장에서 ‘되다’를 넣어 자연스럽다면 맞는 표현입니다.
    • 예: “이렇게 해도 되다?” → “이렇게 해도 돼?” (O)
  2. 돼는 되어의 줄임말: “되어”가 줄어든 경우에만 ‘돼’를 씁니다.
    • 예: “그렇게 해도 되어” → “그렇게 해도 돼” (O)
  3. 돼다는 무조건 틀림: 맞춤법상 존재하지 않는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2024.12.18 - [분류 전체보기] - 업다 엎다 맞춤법

 

업다 엎다 맞춤법

'업다'와 '엎다'는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의미와 사용법은 명확히 구분됩니다. 이 글에서는 두 단어의 뜻과 올바른 사용법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둘러업다,

4yld.5livhealthy.com

 

결론

  • 되다: 기본형, 상태 변화·성립·허용을 나타냄
  • : ‘되어’의 줄임말, 활용형으로만 존재
  • 돼다: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

따라서 문장을 작성할 때는 항상 ‘되다’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줄임말로 ‘돼’를 활용해야 합니다. ‘돼다’는 맞춤법상 틀린 표현이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