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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다’는 올바른 표준어이며, ‘돼다’는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돼’는 ‘되어’의 줄임말로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장에서 항상 ‘되다’를 기본형으로 생각하고, 활용형으로 ‘돼’를 쓰는 것이 맞습니다.
되다의 의미와 활용
‘되다’는 상태의 변화, 성립, 가능, 허용을 나타내는 동사입니다.
- 상태 변화: “학생이 되다”, “친구가 되다”
- 성립: “계획이 되다”, “합의가 되다”
- 허용·가능: “여기 앉아도 되다”, “지금 출발해도 되다”
즉, 어떤 상황이 성립하거나 가능함을 표현할 때 ‘되다’를 사용합니다.
돼다의 오류
‘돼다’라는 표현은 표준국어대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많은 분들이 ‘되다’의 활용형을 잘못 이해해 ‘돼다’를 쓰곤 하지만, 이는 맞춤법 오류입니다.
- 올바른 활용: ‘되어’ → 줄임말 ‘돼’
- 잘못된 표현: ‘돼다’ (무조건 틀림)
예를 들어, “이렇게 해도 돼”는 맞는 표현이지만 “이렇게 해도 돼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자주 틀리는 예문 정리
아래는 실제로 많이 혼동되는 예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 올바른 표현 | 잘못된 표현 |
|---|---|
| 오늘은 쉬어도 돼 | 오늘은 쉬어도 되 |
| 이 정도면 합격이 된다 | 이 정도면 합격이 돼다 |
| 그렇게 해도 돼 | 그렇게 해도 되 |
| 친구가 되다 | 친구가 돼다 |
구분하는 방법
- 원형을 되다로 대입: 문장에서 ‘되다’를 넣어 자연스럽다면 맞는 표현입니다.
- 예: “이렇게 해도 되다?” → “이렇게 해도 돼?” (O)
- 돼는 되어의 줄임말: “되어”가 줄어든 경우에만 ‘돼’를 씁니다.
- 예: “그렇게 해도 되어” → “그렇게 해도 돼” (O)
- 돼다는 무조건 틀림: 맞춤법상 존재하지 않는 표현이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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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되다: 기본형, 상태 변화·성립·허용을 나타냄
- 돼: ‘되어’의 줄임말, 활용형으로만 존재
- 돼다: 존재하지 않는 잘못된 표현
따라서 문장을 작성할 때는 항상 ‘되다’를 기본으로 생각하고, 줄임말로 ‘돼’를 활용해야 합니다. ‘돼다’는 맞춤법상 틀린 표현이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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