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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은 품종과 익은 정도에 따라 수확 시기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청매실은 6월 초순~중순, 황매실과 홍매실은 6월 중순~7월 초순이 적기입니다. 매실은 너무 일찍 수확하면 쓴맛이 강하고 향이 부족하며, 너무 늦게 수확하면 과육이 물러져 활용하기 어렵습니다.
품종별 수확 시기와 활용법
- 청매실 (6월 초~중순): 신맛이 강하고 과육이 단단해 매실청과 매실장아찌에 적합합니다.
- 황매실 (6월 중순~하순): 청매실보다 단맛이 강하며 매실청, 매실주, 잼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 홍매실 (6월 중순~7월 초순): 햇빛을 받아 붉게 변한 매실로 매실청, 매실주에 적합합니다.
"재배 농민은 배앓이 안 해요"…단단하게 여문 매실 수확 한창 | 연합뉴스
"재배 농민은 배앓이 안 해요"…단단하게 여문 매실 수확 한창 | 연합뉴스
(양산=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망종'(芒種)이 되면 단단하게 여문 매실을 따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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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수확 시기 결정 방법
매실의 표면에 있는 솜털이 30% 정도 벗겨지는 시점이 가장 적절한 수확 시기입니다. 또한, 매실을 깨물었을 때 쉽게 깨지지 않고 껍질이 연한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시기가 적기입니다.
매실 저장 및 세척 방법
수확한 매실은 즉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바로 사용하지 못할 경우 세척하지 않은 상태로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척 후 보관하면 과실이 상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세척할 때는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희석한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궈야 합니다.
올해 매실을 활용해 맛있는 매실청이나 매실주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적절한 수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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