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16편 12절부터 117편 2절까지의 본문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구절들은 시인이 개인적인 구원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은혜를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전파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1. 시편 116편 12절-14절: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그 은혜에 무엇으로 보답할지 고민합니다. 그는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서원을 갚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공적인 예배와 서원을 통해 그 감사를 표현하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베푸신 은혜, 보답할 은혜 - 시편 116편,117편
매일성경, 12월29일 | 12월 29일(주일) 베푸신 은혜, 보답할 은혜 시편 116편 12절~117편 2절 은혜에 대한 결단 12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
brunch.co.kr
2. 시편 116편 15절-16절: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고백
시인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죽음을 넘어서는 것을 고백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종임을 인정합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결박을 풀어주셨음을 감사하며, 이는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깊이 인식하는 순간입니다.
3. 시편 116편 17절-19절: 감사제와 서원의 이행
시인은 감사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서원을 갚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베푸신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공적인 예배와 서원을 통해 그 감사를 표현하려는 의지를 나타냅니다.
4. 시편 117편 1절-2절: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전파되는 찬양
시편 117편은 시인이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이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전파되기를 기원하는 찬양의 시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특정 민족이나 백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인류에게 미치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합니다.
이러한 본문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이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모든 민족과 백성에게 전파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기억하며, 그 은혜를 다른 이들과 나누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