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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유방암 통계

by 4엘로디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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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전 세계적으로 여성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생존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유방암의 통계와 생존율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국 여성암 4명 중 1명 '유방암'…40대 발병률 가장 높아" | 연합뉴스

 

"한국 여성암 4명 중 1명 '유방암'…40대 발병률 가장 높아"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길원 기자 = 한국인 여성암 중 1위인 유방암은 4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고, 평균 진단 나이는 52.3세라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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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방암 발생률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체 여성암 환자의 22.2%가 유방암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이는 여성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차지하며, 유방암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2. 유방암 생존율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유방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93.8%로, 갑상선암(100.1%)과 전립선암(96.0%)에 이어 높은 수치를 보입니다.

 

또한, 한국유방건강재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기준 한국의 유방암 5년 순 생존율은 86.6%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생존율을 기록했습니다.

 

3. 병기별 생존율

유방암의 생존율은 병기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국가암정보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주위 장기나 인접한 조직 혹은 림프절을 침범한 국소 진행단계인 경우에 유방암의 생존율은 92.6%로 높았습니다.

 

4. 유방암 아형별 생존율

유방암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 HER2 양성, 삼중음성 등 다양한 아형으로 나뉩니다. 이 중 삼중음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 환자의 10~15%에서 나타나며, 호르몬과 HER2 유전자가 없어 항암화학요법 이외에 호르몬 치료나 표적 치료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진단 후 2년 이내 67.5%, 3년 이내 83.7%의 환자가 재발을 경험할 정도로 재발률이 높아 유방암의 3가지 아형 중 가장 위험한 유방암으로 평가됩니다.

 

5. 생존율 향상을 위한 노력

한국은 적극적인 유방암 검진 활성화와 치료수준 향상으로 유방암 생존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기 발견과 표준화된 치료의 적용이 생존율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높은 생존율을 보이는 암입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유방암 예방과 조기 발견에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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