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선수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대표적인 레프트 공격수로, 현재 한국도로공사 소속입니다. 그녀는 1997년 1월 15일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27세입니다. 키는 177cm, 몸무게는 70kg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력과 블로킹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학력 및 배구 경력
강소휘 선수는 경산중학교와 경북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하였으며, 이후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였습니다. 2024년에는 한국도로공사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녀는 GS칼텍스에서의 활약을 통해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하였으며, 이후 한국도로공사에서도 팀의 핵심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 연봉 8억원 시대 연 강소휘…FA 시장에서 6명 이적 | 연합뉴스
여자배구 연봉 8억원 시대 연 강소휘…FA 시장에서 6명 이적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강소휘가 한국도로공사로 이적하며 한국 여자프로배구에 '연봉 8억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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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및 계약
2024년 한국도로공사와의 FA 계약을 통해 강소휘 선수는 3년 계약에 총 8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여자 배구 선수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팀 내 기여도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2023-2024 시즌에는 연봉 5억 5000만 원을 받았으며, 2024-2025 시즌에는 연봉 4억 원에 옵션 1억 5000만 원을 포함하여 총 5억 5000만 원의 연봉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계약은 여자 배구 샐러리캡 증가와 그녀의 활약이 반영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가족 관계
강소휘 선수의 아버지는 경상도 출신의 한국인, 어머니는 중국 조선족 출신입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였지만, 현재도 아버지와 종종 연락하며 용돈도 챙겨 드린다고 합니다. 가족의 지원과 사랑이 그녀의 배구 인생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기타 사항
강소휘 선수는 서브와 공격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서브 리시브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집니다. 2019-2020 시즌 도중 올림픽 예선을 다녀온 이후로 수비가 부쩍 좋아졌으며, 특히 리시브가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그녀의 꾸준한 노력과 열정을 보여줍니다.
강소휘 선수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선수로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