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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는 단순한 무게 싸움을 넘어, 인간의 한계와 기술, 집중력의 총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신기록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상징이기도 하죠. 2025년 6월 기준, 현역 선수들의 최신 기록과 함께 은퇴한 전설들의 기록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남자부 주요 세계신기록
체급 | 인상(Snatch) | 용상(Clean & Jerk) | 합계(Total) | 선수 | 국적 | 기록일 |
---|---|---|---|---|---|---|
61kg | 146kg | 176kg | 318kg | 리파빈 | 중국 | 2024 |
67kg | 155kg | 190kg | 339kg | 황민하오 외 | 중국 외 | 2024 |
73kg | 169kg | 204kg | 365kg | 스즈융 외 | 중국 외 | 2024 |
109kg | 200kg | 241kg | 435kg | 양제 외 | 중국 외 | 2021 |
+109kg | 225kg | 267kg | 492kg | 라샤 탈라카제 | 조지아 | 2021 |
장미란의 역도 세계기록(합계) 깨졌다
장미란의 역도 세계기록합계 깨졌다
www.chosun.com
여자부 주요 세계신기록
체급 | 인상 | 용상 | 합계 | 선수 | 국적 | 기록일 |
---|---|---|---|---|---|---|
45kg | 87kg | 109kg | 196kg | 원현심 | 북한 | 2024 |
49kg | 97kg | 125kg | 221kg | 허우즈후이 외 | 중국 외 | 2024 |
64kg | 113kg | 145kg | 258kg | 리성금 외 | 북한 외 | 2024 |
+87kg | 148kg | 187kg | 335kg | 타티아나 카시리나 | 러시아 | 2024 |
전설의 기록: 장미란
- 체급: 여자 +75kg (구 체급 기준)
- 인상: 140kg
- 용상: 186kg
- 합계: 326kg
- 기록일: 2008 베이징 올림픽
- 특징: 인상, 용상, 합계 모두 세계신기록이었으며, 당시 2위와 무려 49kg 차이로 우승
장미란 선수는 2013년 은퇴했지만, 그녀의 기록은 여전히 한국 역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과로 남아 있습니다. 체급 개편으로 인해 공식 세계기록에서는 제외되었지만, 역도계의 ‘여제’로 불리며 지금도 많은 후배 선수들의 롤모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기록의 의미
- 현역 선수들의 기록은 기술과 과학의 발전을 반영하며 점점 향상되고 있습니다.
- 은퇴 선수들의 기록은 시대를 초월한 상징성과 감동을 담고 있습니다.
- 장미란, 라샤 탈라카제 같은 선수들은 단순한 기록 보유자를 넘어, 스포츠 역사에 이름을 새긴 인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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