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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는 근로자가 실직한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되는 제도입니다. 일용직과 상용직 근로자 모두 자진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지만, 신청 요건과 절차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용직과 상용직 근로자가 자진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실업급여 신청 요건
- 고용보험 가입 기간: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일 이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합니다. 상용직의 경우 18개월간 근로한 모든 사업장이 대상이 되며, 일용직의 경우 '근로내역 확인신고'한 기간의 합계가 180일 이상이어야 합니다.
- 이직 사유: 자진퇴사의 경우 실업급여 수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용직 근로자는 신청일 이전 1개월 동안의 근로일수가 10일 미만이면 이직 사유와 관계없이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용직 근로자가 자진퇴사한 경우, 이후 90일 이상을 일용근로자로 근로하였거나, 수급자격 신청일 이전 1개월 동안의 근로일수가 상용, 일용 근로일수 합산하여 10일 미만일 경우에 한하여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합니다.
자발적 퇴사 후, 실업급여받는 방법
일용직 vs 단기계약직 | 안녕하세요. 오늘은 자발적으로 퇴사를 해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근로자분들은 과연 내가 퇴사를 하고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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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업급여 신청 절차
- 고용보험 가입 확인: 일용직 근로자는 고용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가 근로내역 확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실업급여 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이직 사유 확인: 자진퇴사의 경우 실업급여 수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직 사유를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 필요 서류 준비: 실업급여 신청 시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 일반적으로 신분증, 퇴직 증명서, 근로계약서 등이 필요합니다.
- 고용센터 방문: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실업급여 신청을 합니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경우,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3. 주의사항
- 근로일수 산정: 근로일수는 유급으로 인정되는 날만 피보험기간에 산입됩니다. 예를 들어, 주 5일 근무하는 경우 주휴일을 포함하여 주 6일로 산정됩니다.
- 재취업 활동: 실업급여 수급 기간 동안에는 적극적인 재취업 활동이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고용센터에서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용직과 상용직 근로자가 자진퇴사 후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근로 형태와 상황에 맞게 신청 요건과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가까운 고용센터에 문의하거나 고용노동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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