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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 시 상주에게 위로의 말

by 4엘로디 2025.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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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상황에 따라 적절한 표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다양한 상황에 맞는 위로의 말 예시를 모아 보았습니다.

 

일반적인 위로의 말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부친의 별세를 애도하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평소 고인의 은덕을 되새기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유덕이 후세에 이어져 빛나기를 빕니다."
  • "애석하게 사망하였다는 가슴 아픈 비보를 접하고 OO님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 "본인이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해도 보잘것없겠지만 삼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상가집 위로말, 인사말 (실제 사용하는 말)

 

상가집 위로말, 인사말 (실제 사용하는 말)

갑작스럽게 부고 연락이 와서, 허둥지둥 장례식장에 도착했지만, 막상 상주를 앞에 두고 조문 시에 어떤 위로말이나 인사말은 전할지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갓집에서 위로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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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할 때의 위로의 말

  •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뜻밖의 비보에 한걸음에 달려가 위로의 말씀과 함께 고인의 가시는 길을 지켜봐드려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먼 곳에서나마 진심 어린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문자로 대신함을 용서 바라오며 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진심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조의를 표하오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친구나 지인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의 위로의 말

  • "너무나도 큰 이별 앞에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다는 걸 알지만, 친구야 힘내. 아버님께서 영면하시길 나도 기도할게."
  • "친구야 장례식 잘 치렀니? 고생 많았어, 마음 잘 추스리고 힘내 친구야!"
  • "네가 슬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프구나. 그렇지만 아버지께서는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야.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우리 함께 힘내자."
  •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시다니 믿어지지가 않는구나. 마음이 너무 아프다. 아버지 좋은 곳으로 가시도록 빌게."

 

위로의 말을 전할 때 주의할 점

  • 사망 원인 묻지 않기: 고인의 사망 원인이나 경위 등을 묻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 호상 표현 피하기: 죽음에 있어 '호상'이라는 표현은 조문객들끼리는 사용할 수 있으나, 상주 앞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종교적 예절 존중: 종교가 다르더라도 문상을 갔을 경우에는 해당 상가의 가풍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절을 올리지 않더라도 영정 앞에 묵념 등의 예를 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의 예시들을 참고하여 상황에 맞는 위로의 말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진심 어린 마음이 가장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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