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6장 9절에서 예수님은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구절은 죄의 본질과 성령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사역을 통해 죄, 의,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실 것을 말씀하시며, 특히 죄에 대해 "나를 믿지 아니함"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 잘못을 넘어,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않는 것이 죄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죄의 본질: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
예수님은 죄를 단순히 윤리적, 도덕적 잘못으로 규정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의 본질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진 상태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거부하는 행위이며, 이는 죄의 근본적인 문제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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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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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역할: 죄를 깨닫게 하심
성령은 세상을 책망하시며, 죄에 대해 깨닫게 하시는 역할을 하십니다. 성령은 우리의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 그분을 믿도록 인도하십니다. 성령의 사역 없이는 우리는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하거나 믿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성령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임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와 믿음으로 나아가도록 도우십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것이 죄인 이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입니다. 그분을 모르는 것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단순히 개인적인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영적인 생명과 죽음의 문제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현대 신앙에서의 적용
오늘날 이 말씀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은,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믿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는 말씀은 죄의 본질과 성령의 역할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라는 사실은,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예수님을 알고 믿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의 삶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믿음의 여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